전 이세상에서 여자의 감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래서 전 여자친구들한테 거짓말을 안합니다.

만약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해야할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안합니다.

이건 제가 경험해본 결과 얻은 하나의 신념입니다. -_-

-여자의 감은 매의 눈보다 날카롭다-

제생각에는 여자의 무서울 정도로 좋은 감은 여자의 방어적인 사랑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들은 일단 맘에 드는 이성을 겟하면 공격적 자세가 되어 그 이성 하나만을 위해 무수히 달리지만,

여자들 같은경우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특히 주위환경(여자친구들의 그남자에 대한 감상평)

 여자랑 사귀는건 수많은 고지를 뚫고 여자의 맘을 겟했다는거죠.(너무 거창한가?) 물론 고지의 수는 여자에따라

다르겠죠.

서론이 참 길어졌습니다.

게시글들보면 스킨쉽에 대해 더 깊게 나가지 못해서 안타까워하거나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 참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야  우린 서로 사랑한다 → 스킨쉽은 사랑의 척도 → 더 깊게 깊게 깊게 → 붕가붕가

라고 생각들 하겠지만, 정상적인 여자들의 경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들한테 솔직하게 말하는지라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본결과.

남자들이 더 진한 스킨쉽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요구할경우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이 남자가 과연 날 사랑할까?"

그 다음에 드는 현실적인 생각들은

"이 남자랑 깊은 관계가 될 경우 내가 이 남자에게 집착하지 않을까?"

"순결을 잃은 후 이 남자랑 헤어지면 이제 나는 어떡하지?"

"이 남자 날 욕망의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는걸까?"

"허락해주면 내가 싫어도 계속 요구하겠지?"

등등 이었는데요. 특히 여자의 감은 참 많이 무서워서 내가 진정으로 믿음감을 주지 않을 경우 거진 다 압니다.

그런데도 남자의 뜻대로 스킨쉽진도가 나가는 경우는 여자들이 참는겁니다. 자기 남자친구가 이 일로 자기를

싫어할까봐서요. 

 - 스킨쉽에대해 남자가 받는스트레스 × 100 = 여자가 받는 스트레스 -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스킨쉽 좋아하고 깊은 관계로 까지 가고 싶어합니다. -_-;;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라면 거의 같은 생각일듯합니다.

그렇다면 스킨쉽을 더 나아가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보쇼. 먼저 자기자신을 돌아보시오. 진정으로 그 여자를 사랑해서 깊게 나아가고 싶은 것이오?

그렇다면 책임(결혼하라는 것이아닙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각오는 하라는 겁니다.)질 자신있소?  

당신이야 모르겠지만 여자는 심하면 20대의 실수로 결혼할떄 너무 많은 피해를 받는다는것은 아시오?

댁이 20여년동안 아끼고 아껴 모아온 통장을 누군가 통채로 가지려고 한다면 기분이 어떨거 같소?

등등 자신의 마음부터 확인하고 여자에게 들이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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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자들도 스킨쉽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 스킨쉽은 포옹, 볼이나 이마에 키스 같은 여자들이 생각할때

사랑스러운 스킨쉽이지 가슴을 만진다거나하는 기타의 스킨쉽은 질색합니다.

아~클럽이나 나이트가서 원나잇할때 여자들이 많이 좋아했다. 여자들도 흥분한다 하시는 분들

그 여자들 당신 좋으라고 그렇게 표현하는겁니다. 당신의 어리숙한 스킬로 흥분할만큼 여자란 존재는 쉽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