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는 말,,
예전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사랑해서,,너무 사랑하기에 보내야한다는말,,
정말 믿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제가 그렇게 되었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도 서로를 신뢰하지 못했던
저희에게 이별이란 당연한 일이었나봅니다,,
이별을 언급하면서도 은근히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랬던 제 자신이 너무 못마땅했고,,
한없이 비참해 보였습니다,,
이제 겨우 몇일지났는데,,,
너무 많이 힘듭니다,,
겨우 몇일지났을뿐인데,,,
정말 그 여자 아니면 안되는데,
나오는 건 한숨과 뿌연 담배연기뿐입니다,,
정말,,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는 겁니까,,?
그녀가 정말 떠난걸까요..?
절 사랑한다던 말 ,, 모두 거짓이었던가요,,?
아니라면,,
정말 아니라면,, 언젠간 돌아오겠죠,,?
잊을수 있을까요..??
그대를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데...
너무나 행복했는데...
잊을수 있을까요?
그녀의 미소... 손짓... 들이
내 가슴 깊이 들어와 버렸는데...
그녀 생각에 또다시 눈물이 눈에 고이고...
그녀와의 추억이 머리속을 흔들어놉니다...
또 행복해져... 아니 또다시 슬퍼옵니다...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언제까지 아파야하는지...
정말 그녀를 포기해야 하는지.
그러기에는 너무나 아픈 내 가슴.....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렇게 수백번 수천번 되내어보고..
가슴 속으로 되내어 봅니다.
이런 바보같은 제 마음에 사랑이라는 떨림을 새겨준 그대...
이제는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에 구름처럼...
저에게 사랑이라는 행복한 아픔을 안겨주고 떠났습니다...
제가 바다가 되어 기다린다면,,
흘러가는 강물처럼 그녀의 흘러갔던 사랑이,,
혼자서 아무리 막아도 막아도 흐르는 강물이
결국엔 바다로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