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합니다.
생명부지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에게.. 이렇게 까지..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죽을 용기도 없었을지모릅니다.. 그냥 그순간이 너무 힘들었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너무 힘들어 죽고 싶지만..정말 죽고 싶었으면 죽는다면.. 여기 이렇게 글도 못쓰겠지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입니다.
그 사람이랑 어떻게 되어 결혼하게되었다면...더 큰 불행이 왔겠지요..
그렇습니다. 그냥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너라는 사람 떄문에.... 이렇게 힘들게 죽는사람있다고..조금이라도 죄책감 느끼라고... 그래서 그런 생각했었습니다.. 근데..지금도 너무 죽도록 힘이 듭니다..
행복 빌어줄 마음도 들지않습니다. 이제 떠난사람.행복빌어주는거.. 난이렇게 힘이든데.. 사람은 그래도 이기적이니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해주셔서...솔직히..위로 받고 싶었나봐요..
누군가에게..절 아무것도 모르지만...그냥 여기 이렇게 힘든사람있으니..그냥 위로 받고 싶었었나봅니다.
이제 마음에서 지우려구요.. 죽는것 만큼이나 너무 아픔데..지우기가..
그래도 지우려구요..눈물 한방울 더 나오지 않도록 울고 지울께요..
감사합니다..이런글 올려서 괜히 사람들 열받게하면서도...
그냥... 그냥.. 울고 싶어서 그랬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진담월희찾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