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한다고 다륻 말씀하셨어도..
후회하긴 싫었거든요,,, 더 이상 미련갖는것도 싫었고..
답장은..뭐 예상했던대로.. 혼란스럽고 복잡하다네요..^^:
저 이 제잊고 회사일하며..살려려고.. 좋은 사람있으면 만나고.. 살아야하지 않겠습니다.
이 사람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시간을 달라고..그럼 다시 시작해보자고 했어도..
아마 제가 거절 했을지 모릅니다...아니 거절 했을꺼예요..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나버리고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면서가서 이렇게 힘들지만.. 사실은 사실은.. 제자신을 더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상처 받은 제 자신을 위안받자고 이렇게 집착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자하고 답장 받으니...이제 살아야겠습니다.
가끔 생각 날떄도 있겠죠.. 그래도 그떄 잠깐 또 아파하면 그만이겠지요..
문자에..너도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사랑은 하지 말라했습니다...
그렇게 사랑해서 내 지금 기분 아는것조차도 싫은니까..라고..
비가 많이오네요 천둥도 치고..제 마음 같네요 ㅎㅎ
하ㄴ 2주일동안 넘 많이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지금도 잊기힘들고 마음 찢어질듯 아프지만..
그래도 마음 독하게 먹고 살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 도움 받았으니...힘드시분 열심히..경험담 말씀드리며..하겠습니다.
종흔날 꼭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