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12일째입니다.
금요일 학교에서 말도 안하고 완전 냉전분위기였어요..
전 장난한다고 시작한말이 컸는지.. 대꾸도 없고
요즘엔 제 여자친구는 친한여자애랑만 붙어다녀요.
저는 완전 뒷전인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어떤정도냐면, 금요일에 냉전분위기였는데, 전 얼굴이 굳어있는데,
여자친구는 자기친한 여자애랑 웃고있고, 나가서 얘기하면서 활짝웃고있더라고요
제 기분을 생각해주는건지 아닌건지,,
정말 속상해서 붙들고 말을 해봤죠,,
뭐가 그렇게 재밌고 신나냐고,
반응이 " 왜 ? 난 재밌는데?" 이런반응이고,,
눈도 안마주쳐요
제발 눈좀보고 말 하라고 해도,, 싫대요.,,
저녁같이먹고 집 가자고하니깐 그것도 집에서 뭐 빨리 오라고 했다고 핑계대고있고
마음이 변한걸까요,, 어디부터 뒤틀린걸까요,,
그날 저는 술로 지새우고 몸도 아프고 마음도 많이 아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