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솔로 남자인데요.
내일 소개팅을 합니다 . 한 일년만에??
옆구리 공백이 조금 긴지라 이번엔 조금 잘해보고싶네요
옷입는 스타일이야 그냥 깔끔하고 캐쥬얼하게 입는 스타일이라 그런데에선 부담이 없고
말하는것도 그냥 분위기 업되고 그러면 술술 잘 나옵니다.
그런데 소개팅 대상이 25살 동갑 대학생인데요
문제는 제가 처음에 초면에 말을 정말 놓지 못합니다...
저한텐 나름 그것이 예의라고 생각되서 2번째 3번째 만날때부터 말을 낮추거든요..
왠지 말까면 대화가 어색해지는 그런느낌? ㅠㅠ
어려도 경어를 조금 무조건 쓰는편인데.. 이게 여자들은 부담스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