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개팅과 애프터 문의했던 솔로 남자입니다.
오늘 만난지 3번짼데 크리스마스 구원투수가 되주더군요..
정말 간만에 연애인거같습니다.
솔찍히 동갑내기이고 전 학생 그쪽은 직장인인데도 마인드 자체가 직업상관없고 키같은거 안보고
성격과 유쾌함에 호감이 갔다하더라구요. 요즘 보기드문 처자인거 같습니다.
다소 4차원끼가 있으나 애교도 많고 성격도 잘 맞네요.
고백은 제가 먼저했고 멘트는 적당히 쳣습니다 ㅎㅎ
이리저리 조언해주신 분들 다들 복받으시고 감사합니다 ^ ^
자주들어올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