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상큼한 청춘코믹멜로물(?)입니다.
소재도 깜찍했고 배우들도 참 훈훈했던 ^^
영화는 진지해야 한다 혹은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라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던 저였는데
(음, 정확히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면서 맘 편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물론 영화 속에는 감독의 사상과 가치관이 반영되므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도 종종 있지만.
참 애매하군요. 아무튼~~
스쿨오브락이나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 틴에쥐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에 요즘 재미가 붙었답니다.
느긋한 휴일에 칸쵸를 냠냠 먹으면서 보면 딱일듯 합니다 ㅎㅎ
제가 요즘 칸쵸에 빠져서 -_-
날이 덥네요. 게다가 일교차도 크네요. 정말 날씨가 지랄맞다고나 할까...-0-
모두 즐겁게 영화감상하시지말입니다(군인 말투 흉내내는 것에 재미가 들려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