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dvd 립 버전 화질을 위해 꾹 참다 드디어 나왔다는 소식에,, 가까운 웹하드에 들러
다운 받아봤습니다.(ㅡㅡ;)
와, 28일도 그랬지만 28주 또한 좀비들의(무한광폭스킬 남용하는 사람;;) 포스는 여전
했습니다. 새벽의 저주처럼, 기본 무한 스태미나와 뛰어 다니기..
이젠 더 이상 좀비라고 하기엔 그들의 능력치 대폭 향상이 너무나 캐 사기적인 모습.
그리고 다른 좀비물에서는 볼 수 없는 생존자들의 내면의 모습을 그려내어 만들어낸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성이 짖은 인간적인 모습.
대를 위해 소를 죽이자. 두개의 갈림길에서 결국 자신을 선택하는 사람의 모습. 이 모든 것들이
인간의 내면을 솔직하게 내 보인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토리는 사실 약간은 별루 인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생존과 삶을 두고,
그것을 갈망하는 인간의 모습은 괜찮았지만,, 그 내용이 형성되며 뭔가 보여주기
위한 듯한 뻔한 형태의 여러 장면들은 뭔가 석연치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약간 구조상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도 약간은 보였습니다.
솔직히 스포라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약간은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래도 28년 후(감독이 만든다고 한 것 같았는데;;)가 기대는 되는 영화입니다. ^^;
한번 보세요. 호러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 합니다. ㅡ_ㅡ;
참고로 레지던트 이블 3도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좀비님들께서 뛰댕기신다던데... 이분들도;; 정말 기대 됩니다..
(된장. 이젠 좀비들 액션 영화의 희생물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