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평점 9점이상.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는 작품성 최고라고 평가받는 영화.
하지만 그 영화를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오늘에야 보게되었는데..
마지막 반전이 이건뭐...
놀랍지도 않고 , 반전같지도 않다.
주인공이 정신분열이면, 주인공이 꼬마애로 변신할 수 있다는 말이냐.
정신분열이면 정신분열이지.. 살인사건은 다 자기가 지어낸 환상이란것인지..현실이란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스토리.
꼬마가 범인이란건지.. 정신분열증 주인공이 범인이란건지.. 주인공이 꼬마로 분신한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초능력으로 꼬마를 조종한건지..
작가의 희안한 정신세계를 작품성 최고로 평가해버리는 평론은 뭔가..
무조건 어려우면 작품성 있다는 건가?
마지막에 오렌지 농장에 가서 농사짓다가 꼬마한테 죽는 여자는 주인공의 환각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아닌가?
모텔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주인공의 환각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 캐릭터인가.. 현실의 인물인가..
분간할 수 없는 영화.
이건 반전도 아니고, 공포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니고, 정말 어설픈 스토리이다.
이런 영화를 작품성 별5개를 주는 평단은 뭔가..
디워도 이런 스토리로 갔으면 a+급 스토리라고 찬양받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