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판의 미로

미래신용인 작성일 08.03.23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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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화라길래 기대하고있었는데 그렇게 잔혹하진 않았다.

 

캐릭터가 좀 잔혹하게 생기긴 했지만

 

주인공 여자 아이는 정말 이뻤다. 문근영은 비교도 안되는..

 

여기서 하이라이트로 이쁜 장면은 주인공 여자아이가  시험에 들어 식인괴물한테 뭘 가지러 갔을때

 

맛있는것 앞에서 참지못하고 포도를 먹으며  먹지말라고 말리는 파리를 귀찮은듯 손으로 내저을때가 아닌가싶다.

 

정말 크면 대박날 아역배우로  아마도 끝까지 보게 된 계기는 이 여자 주인공 아이가 아니었나 싶다.

 

단순히 동화가 아니라,,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비인간적인 면을 풍자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재밌게 본 영화.

 

두꺼비가 토할땐 본좌도 우웩~ 스러웠지만 ..

 

오래간만에 온 기념으로 리뷰남기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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