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B.C를 보면서...
아..과거에 봤던 멜깁슨의 아포칼립토가 정말 잘 만든 영화였구나랑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다시 봐도 아포칼립토는 문명에 대해서도, 인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그 자체로서의 재미도 훌륭하지요.......
10000BC 는 온갖 종류의 영화적 허용을 감안해도..
당췌 몰입할 수가 없을 정도...
거미인간, 백만장자의 도시 지키기, 하늘을 날아다니는 쫄쫄이 매니아 보다도
비현실적인 영화였네요..
당췌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몇 개의 문명이 존재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