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총통입니다...
정말 단 한순간의 실수로 정말 아무생각없이 한글2007의 작업처럼 f5를 눌렀을 뿐이데....
지금 방금전까지 약 1시간 가량 썼던 글이..사라지는...가슴 아픈일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도...다시 한번 글을 써보렵니다..
만연하고 화사하고 가뿐하게 30도를 넘어갔다가 금방 10도로 떨어지는 봄(?)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블록버스터 러쉬.....
그 첫테이프를 끊은 것은 바로 이작품입니다...
이 간지나는 몬가는 스파이더맨과 다른 느낌의 포스..남자의 느낌 , 쫄쫄이 거미인간보다야 ....이느낌이..
사실 그동안의 히어로물은 샘레이미 감독이 만든 스파이더맨이었습니다...이블데드로 꽤나 큰 충격을 주었던
샘레이미 감독이 만든 왠지 팀버튼의 색깔을 늘려다 만 그런 느낌의 그리고 엄청난 그래픽과 제작료를 자랑하는
스파이더맨은 지금도 많은 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성에 도전하는 새로운 히어로물이 왔습니다...
사실 개봉전 이영화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고스트라이더 꼴이 나지 않을까? 하는 느낌...
머리에 불난 해골 라이더...
곤충가면 매니아 라이더..... 솔직히 곤충아저씨가 더 뛰어나다는..ㅡ0ㅡ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이겨낸 수작...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었을떄의 첫느낌은...
기네스팰트로는 아직도 무지 이쁘다는 것이었습니다...정말 그 나긋나긋하면서도 수줍으면서도..
그 알수 없는 섹시함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죄송합니다..(__) 개인적으로 기네스 펠트로 떄문에 별 다섯개...ㅡ0ㅡ
거미에게 물려 인생의 럭키찬스를 얻은 거미 소년이나....
약물중독 걸려서 흥분하면 녹색으로 변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영웅물이었습니다..
물론 원작 만화와 게임에서 그를 본적은 있었지만...
오히려 원작보다 더 리얼하고, 더 세심한 배려를 한 배우출신의 존 파브로 감독은 영화를 한층 성숙하고
단순한 아동물이라고 비하하는,..사람들에게 아구창 백만대쯤은 날려주었습니다..
(참고로 이사람 데어데블과 딥임팩트에 나왔더군요..왜 기억이 안나지 ...ㅡ_ㅡ;;)
사실 아이언맨의 느낌은 약간 컴팩트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여담이 길었습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
차후에 제대로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