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 2 : 불쌍한 악당들 2

copool 작성일 12.10.03 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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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다양한 명대사를 남겼었죠. 여름보단 따듯한 가을에 어울리는 액션영화 입니다.


원작을 넘는 속편 없다고 영화 후기가 별로 좋지 않더군요. 저 또한 전편의 감동만을 기억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여 볼생각이 없었으나 다른이의 손에 이끌려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다들 알면서도 보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뻔한 스토리!


뻔한 내용!


뻔한 감동!


리암 니슨은 여전히 가장 잘하는걸 합니다. 

악당이 불쌍한 영화 "테이큰"(인질을 잡았으면 그냥 빨리 죽여 등신들아!)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풍부한 볼거리가 있고 액션장면은 눈을 뗄수 없었으며 영화관을 나올때는 '괜찮았다'는 생각을 할만한 영화 입니다.


생각할 것도, 긴장해서 봐야할 장면도 없습니다.

뇌를 비우고 해피엔딩을 기다리면 됩니다.

누구와 함께 하든 볼만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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