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구의 바보연기
2. 해랑이 보여주는 북조선의 쿨함
3. 해진의.... 게이필나는?
4. 어머니
5. 액션
이 모든것을 두 시간에 보여줄 수 있다고 영화를 만들어 놨으니 공감은 안되고
웹툰은 봐가지고 웃긴장면에서 웃지도 못하고
그냥저냥 신선한 소재 하나로 영화를 끌어 갑니다.
여성분들에겐 아주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 입니다. 아주 리액션들이 장난아녔음
허나 남자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버무리는것 보단 액션에 집중했으면 오히려 괜찮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배우들 나이도 감안해야 겠지만 카메라 휙휙 돌아가는걸로 감추는 액션이 너무많아서
잘 찍어 놓은 장면들 조차 집중이 안됐네요
확실히 몇백만 열풍이 불 만한 영화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