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작품
류위강 맥조휘감독
유덕화 양조위주연
요즘 인기몰이중인 "신세계"와 비슷한류의 홍콩영화 무간도에관해 몇자 적어보렵니다..
70년대 이소룡과 성룡
80년대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등등.. 성룡은 또 포함이네요
90년대도 80년대와 마찬가지로 80년대를 주름잡던 배우들의 인기로 식을줄몰랐고, 거기에 이연걸등이 합세를해서 90년대 초중반까지
하나의 트렌드를 앞세우고 흥행성공을 했던 홍콩영화... 90년대말로 접어들면서 홍콩의 중국반환등이 겹치면서, 잘나가던 홍콩영화는
점점쇠퇴하며, 홍콩영화를보며 열광하고, 의리(?),코믹(?)등을 배운 우리네 청춘들은 점점 기억속에서 잊혀져갔다...
그러다가 그 기억이 잊혀질즈음... 무간도라는 영화가 나왔다...
무간도!!
그동안 홍콩영화를 잊고지냈던 나에게 새로운충격과 흥분과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없는 무언가를 느끼해준 수작중의 수작이었다.
그동안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버린, 그전 홍콩영화를 완전히 탈피시킨 새로운장르의 탄생이 된것이다.
손에땀이날정도의 긴박함과 서스펜스(?) 스릴(?) .....
지금은 다시 침체기를 겪고있지만, 그당시 느꼈던 "무간도"의 감흥은 그어떤 영화와 견주어도 뒤지지않을만큼 빼어난 수작임에 틀림없다
유덕화와 양조의 연기대결과 증지위의 조직보스의 연기는 다시생각해도 소름이돋을 정도로 잘 해주었다고 생각된다.
이 훌륭한 각본도 헐리웃에서 감탄을 해선지... "디파티드"라는 멧데이먼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가 제작이되었다...
ㅎ 무간도의 반도 못미치는 영화였던거같다 ("디파티드"를 재밌게 본분들에겐 죄송..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암튼 10여년이 지난지금 다시봐도 재밌을 "무간도" 강추합니다...
명작은 첨보다.. 다시봤을때 감동과 여운이 더 는다는거... 다 아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