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인 이노우에 히사시가 1998년부터 2009년까지 11년에 걸쳐서 집필한 것으로 유명한 역사소설 <東慶寺花だより>의 영화화 작품입니다.
에도 시대의 막부 공인의 연을 끊는 절인 "엔키리데라"라는 곳이 있었던 카마쿠라 도케이지(동경사)를 무대로 이혼을 요구하며 절에 뛰어들어 온 여자들의 이야기를 들고 조사하기 위해 간 숙소의 식객이 다양한 문제에 휘말리면서 이유있는 여자들의 재출발을 도와가는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에도 시대 막부공인의 연을 끊는 절로 유명한 여승의 도케이지에는 복잡한 사정을 안고 있는 여자들이 이혼을 요구하기 위해 오게 된다. 여자들의 사정을 들어주며 재판을 위해 묵는 숙소, 카시와야에 더부살이하는 희작 지망 의사 인턴 신지로(오오이즈미 요)는 다양한 문제에 휘말리면서 남녀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안내하고, 이유있는 여자들의 인생을 재출발의 후원자가 되어 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