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시대에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쌓은 부자들의 돈을 훔쳐 가난한 이에게 나눠주는 일본판 홍길동 [네즈미]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드라마입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주인공 네즈미역을 맡았고 네즈미인 오빠를 돕는 여동생 역에는 아오야마 미사토가 출연하였습니다.
시즌1에 비해서 시즌2는 도둑질보다는 여러 가지 사건을 해결하고 부수입으로 도둑질을 하는 듯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도적컨셉에서 아주 조금 벗어나기는 했지만 그 덕에 내용 자체는 다양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아이의 인신매매범을 잡거나 기생에게 사랑에 빠진 남자를 돕는 등 흥미로운 스토리가 많았습니다.
드라마 스토리 자체가 탄탄한편은 아니어서 흠..저는 글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