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이라도, 너의 단 한사람이 되고 싶어”
 일주일이면 모든 기억이 리셋 되어 버리는 ‘후지미야’
 모든 친구관계를 단절한 채 자발적 외톨이로 교내 생활을 이어가던 그녀의 앞에
 일주일마다 똑 같은 고백을 하는 끈질긴 녀석, ‘하세’가 등장한다.
 
 “상관 없어. 월요일이 되면 변함없이 물어 볼게”
 굳게 닫힌 ‘후지미야’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려던 그때,
 ‘후지미야’의 오랜 친구 ‘하지메’가 그녀 앞에 나타나고
 깨질 듯 아프게 머리를 헤집는 기억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하는데…
 
 ‘후지미야’의 기억 너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하세’는 ‘후지미야’와 일주일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하세는 하세는 어느날 학교 도서관에서 한 장의 도서관회원카드를 발견한다. 후지미야라는 한 여고생의 도서관 회원카드를 발견한 그는 도서관 회원카드의 주인인 후지미야를 보게 되면서 첫 눈에 반하게 되버리는데...

하지만 후지미야는 다른 누구와도 이야기를 잘 안하고 매일 혼자만 생활을 한다.

사실 그녀는 일주일만 지나면 그 전날의 기억들이 모두 사라지는 트라우마성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 사실을 알은 하세는 그녀에게 일주일마다 같이 교환일기를 쓰지 않겠냐고 권유하는데...

교환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후지미야는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세와 후지미야 둘 앞에 나타난 한 전학생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메라는 이 전학생은 후지미야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다. 과연 후지미야의 과거에는 무슨일이 있던것일까?

------------------------------------------------------------------------------------------------------

일본은 3월은 졸업시즌이고 4월부터 입학시즌이다. 이 시즌에는 졸업에 관련된 영화나 캠퍼스 러브스토리가 엄청 유행을 하며 3월부터는 사쿠라(벛꽃)에 관련된 음악이 매번 발매가 되면서 그에 관련된 애니나 영화등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옆에는 항상 공부를 잘하면서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안 하는 친구가 한 명있고 그 친구는 반에서 인기가 많다.

그리고 주인공 옆에 항상 붙어 챙겨주는 소꼽친구가 한 명 꼭 등장한다. 그리고 소꼽친구는 항상 좋아는 하고 있지만 이 마음을 전달을 못 하고 항상 마지막에 고백을 해보지만 차이는게 주로 그의 역활이다.

일주일간의 친구도 포지션이 완전 똑같다. 아오하라이드에서는 남자주인공이 과거 때문에 여자를 못 사귀거나 사랑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면 이번에는 남녀의 역활을 바꾼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너무 뻔한 스토리이고 결말도 그냥 흐지부지한 청춘 멜로영화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뭐냐하면 자길 옆에서 돌봐주고 잘해주는 주인공의 소꼽친구는 매번 차이고 슬퍼하는게 너무나 싫다.

왜냐하면 감정이입이 되는게 나는 영화의 주인공보다는 영화의 조연이 더 감정이입되고 그동안 개고생한 조연이 너무 불쌍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원작인데 여주인공이 너무 예쁘다. 이러면 영화가 성립이 안된다.

최소한 쌍커플이 없는 여자주인공으로 섭외를 했어야지 여자주인공이 예쁜데 반에서 인기가 없다라는건 애초에 있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