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바룰라

 인생은 단 한 번 ‘빼박캔트’?
 아니, 진짜 ‘욜로 라이프’는 지금부터다!

 평균 나이 일흔, 지병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인 네 명의 시니어벤져스
 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로 결심한 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기 시작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프로젝트에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꽃보다 아름다운 진짜 인생을 마주하다! 

우선 스토리가 좋은 영화입니다

흐뭇하게 보긴 했으나...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요즘 관광객들은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져있는데..

충분히 유머스러운것들을 더 살릴수 있었을건데..

확 와닫는 그런 재밌는 장면은 하나도 없고

중간에 아버지와 아들간의 갈등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눈물이 찡했어요

그러나 그게 끝..ㅋㅋ

정말 내용좋고 연출 아쉬운 영화

그리고 윤덕용 최선자 배우는 너무 나머지분들에 비해

연기가 딸려서 보는 내내 불안했음

조금만 잘 다듬어서 나왔으면 정말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건데..

아쉬울 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