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의 역대급 몸값 협상에 주목하는 가운데
J. 폴 게티는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단언하고,
게일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CIA요원 플레처와 함께 협상에 나서는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몸값 협상의 비밀이 밝혀진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 출연했지만 성추문 파동으로 하차한
케빈 스페이시씨의 분량을 드러내고 그 자리에
크리스토퍼 플러머씨가 나온 가운데 그 분량을 재촬영한
것이 눈길을 끌게 했던 가운데 영화를 보니 재촬영까지
감행하면서도 이런 완성도로 만들어낸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량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가운데 정말 돈이 뭐길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배우분들의 연기도 괜찮았던 가운데 재촬영까지 마다하지
않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용기와 연출력이 이 영화를 살려
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