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인테리어쪽에 발을담가버려서

이쪽만 대여섯군데 정도 다녀봤습니다.

신축건물에들어가는곳이던

동네공사던

브랜드공사던간에 

대부분 주말1일쉬거나 토요일은 격주휴무고 일있으면나와야되고..

평소 야근도 잦은편이고 아무래도 공사라는게 일정맞춰야되다보니 

대기업하청으로들어가면 뭔 보고서작성이 매일 그렇게많은지  서류작성때문에 야근하고 

그나마지금 브랜드공사쪽 들어왔는데

면접볼때 꼼꼼히물어보고 고른곳이라그런지 

비시즌이나 야간공사없으면 6시 칼퇴 

주5일제라서 주말에쉬지만

사실 시즌이 거의 반이넘거든요

3월~9월까지가 시즌이고  10월~2월까지가 비시즌입니다.

여름휴가없고 겨울에 휴가가고 

시즌에는 주말에 출근도 허다합니다. 

현재 5주동안

일요일출근, 일요일출근,  토일 휴무

토일 출근, 다음주도 토일 출근

이렇게 되있네요. 평소회사는 9시30분까지출근, 6시칼퇴근이고

비시즌에는 10시출근 5시퇴근입니다.

제가다녀봤던 이쪽업계중에는 좋은편이긴한데 

주말 토,일 못쉬고 연속으로 2주이상나가게될때마다 멘탈이터지네요 몸도힘들고 

돈은 제 나이대만큼받고있는데 

비슷한 선에서 칼퇴근하고 주5일제 확실한곳없을까요 

솔직히말하면 운동을오래했어서 운동을 더하고싶은데

허구헌날 야간 철야를 하다보니까 생활패턴도깨지고 몸도힘들고

운동을 가도 비실비실 피곤해서 조금만운동해도 지치고 

일이년정도 더 바짝운동해서 제 체육관차리고 운영하고싶은데 

고민이많이되네요.

돈은 많이안바라도 월200정도에 휴무만챙겨주면 될거같은데 이런직종찾기가힘드네요 

스펙이없고 나이도 어리진않지만 

실업급여도 최대 130~140정도나온다고하니 

나이는 30초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