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탈모가 왔는데....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점점 말이 나오는겁니다.
유형1. 짜증내면서 "야 너 머리빠지는거봐 관리좀해 임마 뭐냐 이게"
유형2. 놀리는 표정으로 "문어보니까 꼭 너를 닮은거 같다 ㅋㅋㅋ"
유형3. 걱정해주며 "병원이라도 한번가서 치료 받아봐"
유형1이 은근히 많음...
그래서 이런말 듣는게 은근히 짜증나서 그날 부터 탈모치료를 알아보기 시작했음...
알아보던중 상사가 한방병원 가봐라. 내가 가는 네이버 카페있는데 거기서 완치 됐다드라 이러는거임...
알아보기로는 일단 약물치료 프로페시아 같은걸로 시작을 하는거 같아서 그걸 하고있는데도 끊고 한방병원 가 임마
그래서 이거 끊으면 약발 떨어진데요.
이러면서 약만 먹고 있는데 또
생긴데로 살지 뭔 지랄을 하고 있냐 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