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때문에 남은 고민이 되고 이거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는데
대뜸 한다는 소리가
"신경쓰지마"
그런 얘기는 나도 해줄 수 있습니다.
이건 자기랑 상관없는 일이니까 쉽게 하는 말이죠.
나도 신경 안쓰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 프로그램 처럼 y/n로 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스위치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래? 그럼 신경 안써야 겠다" 이렇게 됩니까?
제발 어줍짢게 충고랍시고 무책임하게 던지지맙시다.
듣는 사람은 그런 성의없는 말에 답답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