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하지 않으니 용서를 할 수가 없고
수 없이 나에게 상처를 줘서
당신에게 이러한 이유로 이런 일로 나는 치명적인 상처를 받았다
다신 이러지 말고 그동안에 잘못을 보상 받고 싶고
당신이 진심으로 느끼고 진정한 사과를 해달라고
그렇게 말하고자 수 없이 요청해도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회피하고 듣지도 않고
앞에서 대놓고 저를 무시하고 딴짓합니다
내가 울고 소리지르니 정신병원가라고 그러고
정말 살인 충동을 느껴서
그 후로 그 사람과의 만남을 최대한 피하고
같이 있는 시간을 피하고 몸 터치도 피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살인 충동이 느껴지고
혼자 있다가도 그 일이 생각나 욱하고 화나고
최근에 주기가 멀어졌는데
올해 초에는 매일 24시간 그래서 가족도 느낄 정도 였습니다
달라진 내 태도
무정하게 대하니 너 왜 그러는데 그랬는데
화병이 오래되니 완전 폐인이 되서
가족이 계속 여행가자고 눈치없이 그러고
잠시만 같이 있어도 죽이고 싶은데
무슨 여행을 같이가자고
수 없이 기회를 줬지만 언제나 적반하장
내 친구 앞에서 운 적도 있고
내 친구는 올 초에 있던 일로 내가 계속 힘들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계속 반복되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 일로 힘들어하는 거라 이해하지 못하니 그 후로는 내색도 못 합니다
수 없이 경고하고 화내고 기회를 줘도 끝없이 내게 잘못을 저지르고 거짓말에 거짓 약속에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기에 반복하는 것이겠죠
타인을 죽일 수 없으니 나를 죽이자
채무를 정리하고 삶을 정리하자
그 생각으로 살고 있는데
채무가 어마어마해서 수 년은 이 상황과 감정이 유지될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정한 사과를 한다고 한들 용서가 될 거 같지 않아요 돌이킬 수 없으니 그 모든 것이
오직 죽음 앞에 그 모든 것이 부질 없으니 떠나는 게 답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는 또라이다 생각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