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체도 힘들고 직원간 대인관계도 힘들고 사람에 지치고 몸도 정신도 너무 지쳐서 8월9월 까지 다니면 퇴직금 받는데 삼사개월 더 버틸 자신이 없고 아니다 싶으면 하루라도 빨리 퇴사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사고방식에 여러 회사를 옮겨 다녔는데 제가 입사하고 퇴사한 사람이 15명 정도 되고 저 보다 더 나이 많은 분들도 이삼일 일주일하고 안나오고 할 정도로 여러가지로 힘든 회사인데 회사 대표에 대한 원망도 있고 일 자체 동료들간에 불만도 많은데 퇴사 할 때 그동안 쌓였던걸 다 말하고 나올지 아니면 일적인 부분만 말하고 나올지 고민 입니다 직장동료에 대한 불만과 문제점,대표에 대한 불만 그런걸 말하는 게 좋을지 그냥 일적인 것만 말하고 나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다른 회사는 일이 힘들거나 사람이 힘든데 여긴 다 힘듭니다
전 직장이 꿀이었구나 생각들 정도로
퇴사가 잦은 이유가 일,대인관계,회사 분위기 머하나 안 힘든 것이 없고 너무 빈정 상하는 일 투성이라 사람들이 1년 2년 3년 일하고 나가고 어디 회사나 마찬가지로 오래 일한 사람이 꼰대고 문제라고 5년 십년차가 돌아이 입니다
가족끼리도 안 맞는데 타인은 당연하다
생각하며 참았지만 우울증이 심해져 너무 지쳤습니다
사람이 5명 모이면 그 중 하나는 또라이다
돌아이 보전 법칙이라고 어디에나 또라이는 있다는 생각에 참았는데
저도 줄 퇴사의 마지막을 장식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