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혹시 대통령이 오셨었다는 그 집인가요?"
대답은 의외였다.
"아니요"
♥♥이것이 민심이다♥♥
기사원문 보기(프레시안)
http://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0701073742§ion=01
제가 발견한 MB와 노무현님의 차이점 :
한명은 참모진과 상인들에게 둘러 싸여 있다
또 한명은..
주위에 동행하는 참모는 한명도 안보이고
오로지 경호원들만 즐비하다.
최근에 들렀던 재래시장에서
대형마트가 들어서서 힘들어 죽겠다는 상인들을 식당에
불러 모아놓고 한다는 말이...
인터넷으로 직거래를 하란다.
그러면서 반말을 찍찍한다..
그래서 상인들의 표정이 그리도 냉담했던 거구나.
참으로 답답하다.
(추가)
2008년 3월 8일에 있었던 명박각하의 민생행보
이명박 대통령은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이기려면 차별화 정책이
필요하다"며 "고유의 문화전통을 가미해 관광명소로 만드는 등 특색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8일) 오전 서울 자양동 재래시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재래시장이라는 어감이 안 좋은 것 같다"는 한 상인의
지적에 "전통시장으로 이름을 바꾸는 방법을 강구하라"고김중수 경제수석
등에게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둘러본 뒤 "기름 값이 오르는 건
불가항력이라 해도 서민들 쓰는 용품 값은 내려가게 노력하라"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접 유통을 강조하면서 "둘 다에게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농수산물 가격과 관련해서도 "수매가가 문제"라며 "
농협이 수급 조절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떡과 도너츠 등을 구입하는가 하면,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심으로 순대국을 먹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떡과 도너츠를 먹고 순대국을 먹는게 민생행보란다.....
아래 동영상에 대해선 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대통령의 민생행보라면....
처음 만난 상인들에게 반말이나 찍찍 해대며
장사안된다고 하소연하는 슈퍼 주인을
단숨에 지나치고 들어가서 대뜸 뻥튀기나 주워드는 사람과는
비교 자체가 불경스러운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