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로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이 때에,
이분들이 국회에 계셨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아쉬움이 듭니다.
유시민
91년 대학 신입생 때 읽던 '거꾸로시리즈'..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그는 지금도 생각 많은 소년이다.
유시민전장관이 꿈꾸는 세상, "그때는 우리 모두 비겁했습니다"라고 말했던 사람..
노회찬
가장 비정규직과 서민을 위한 정책, 서민을 사랑하는 정치인
코리아헤럴드 홍정욱에게 분패한 노회찬의원, 잘 생기고 좋은 대학나온 홍씨를 택한 잘난 시민들..
김근태
제일 분하다. 화가 난다. 도대체 뉴라이트 *계열의 신지호교수를 뽑은 도봉구민의
생각은 뭘까? 요즘같이 투사형정치인이 필요한 때에 민주화운동 대부 김근태의원이 정말 그립다
정청래
말해 무엇하랴. 유시민과 쌍벽을 이루는 투사형토론가 (상대방 속을 뒤집어 놓은 화술)
스타크래프트 고수, 청소년문제와 게임산업, 미디어산업 전문가, 박학다식..
아고라에 가장 많은 글을 올리고, 아고라에 정청래교 신자들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
좃선일보와 질긴 악연,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조선일보와 재판에서 승리하신 분..
장외투쟁에 힘을 보테면 딱인데..
심상정
이정희의원이 딴나라당 여자쿠게의원에게 끌려가고 팽겨쳐질 때,
심상정의원이 눈물나게 보고잡더이다.
최재천
여당과 야당 포함하여 모든 정치인으로부터 존경받는 최재천의원
가장 청렴하고 소신있고, 뜻을 밝힐 줄아는 진정한 정치인
최의원은 우리에게 사치일까?
이분들이 국회에 있었다라면 어땠을까?
이분들이 현역에서 활동했더라면, 명박이의 인사청문회, 국감은 어떻게 흘러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