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설립자이자 축지법으로 유명한 석현 이용익입니다.
당시 기록으로는 경성(서울)에서 부산까지 물지게를 지고 한번도
쉬지않고 간다고 할 정도로 다리 힘이 엄청 튼튼했다죠 ㄷㄷㄷ
그 튼튼한 하체힘을 바탕으로 1882년 임오군란으로 명성황후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업고 그녀의 생가인 여주까지 달려서
도망갔다가 명성황후의 부탁으로 자신이 살아있다는 편지를
바로 왕복으로 서울에 있는 고종에게까지 전했다고 ㄷㄷㄷ
그 공(?)으로 후에 고종과 명성황후에게 엄청난 신뢰를 받습니다.
출처 : I Love Soccer - 孔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