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조치를 받은 ‘지붕뚫고 하이킥’이 유행어 ‘빵꾸똥꾸’로 인해 뉴스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23일 오전 5시에 방송된 YTN ‘뉴스 출발’에서는 이종구 앵커는 MBC 시트콤 ‘지붕킥’이 해리(진지희 분)의 대사가

폭력적 언어를 장시간 사용한다는 등의 이유로 방송번 100초 1항 위반이라며 권고쥐치를 내린다는 소식을 전하였

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전하던 이종구 앵커는 ‘지붕킥’의 유행어인 ‘빵꾸똥꾸’라는 멘트를 하던 중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하고 결국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또한 옆에 있던 기자 역시 웃음이 터지면서 생방송이던 방송에서 그대로

전파를 타고 말았다.

이번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덕분에 나도 잘 웃었다.”, “앵커분이 많이 힘들었겠다. 그것도 새벽에”,

 “나도 그 부분에서는 웃었다. 괜찮다. 힘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앵커분들 ~ 수고하셨어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