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이적단체일뿐

pangel 작성일 10.06.15 1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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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한국정부의 조사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많다”면서 유엔 안보리가 천안함 사건을 신중하게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참여연대는 이 서한을 안보리 의장인 클로드 헬러 유엔주재 멕시코 대사에게 뿐만 아니라 안보리 15개 이사국 모두에게


보냈다.

 

물론 안보리 의장은 그동안 전례가 없는 점을 들어 참여연대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유엔 안보리에서 어떤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란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참여연대가 문건을 보내고 안보내고에 따라서 안보리가 재고할 것을 안 하거나 안할 것을 재고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생각해볼 때 정부와 완전히 반대되는 노선을 걷는 한 시민단체가 정부의

 

공식입장과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한 것에 대하여 세계가 우리나라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할까 창피하다.

 

나라의 존망이 달린 국가안보에 있어서는 여야도 진보ㆍ보수도 따로 일수가 없다.

 

참여연대가 이러한 반국가적 행동을 한 것은 분명히 이적행위이며 이참에 참여연대는 스스로가 이적단체임을 만천하에 공표

 

하는 자충수를 둔 것이다.

 

그동안 그들이 보여준 각종 반정부 활동이 모두 이적활동이었음을 이번기회로 확신하게 만들었다.

 


참여연대가 이적성 시비에서 자유로우려면 먼저 북한의 의혹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했어여 한다.

 

북한이 저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항변하는데 대하여 확실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한번이라도 요구해 보았는가?

아니 저들의 소행을 한번이라도 의심해 보기나 하였는가?  무조건 북한 편을 드는 그들에게 애시당초 그런 기대는 무리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참여연대도 “북한이 증거를 내놓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 어느 정신 나간 교사와 진정 맥을 같이하는가?

 


더 이상 참여연대는 우리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시민단체(NGO)가 아니라 한반도를 적화시키려는 북한의 사주를 받아

 

정부를 전복하려는 반정부ㆍ이적단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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