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대한강호 전설-2

영문법 작성일 06.12.05 0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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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균식이 지내던 동네의 한 사람이 달려와 급하게 말했다

"글쎄.. 헉헉.. 군사들이!! 헉헉 군사들이 몰려와!"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무장을 했고, 균식은 뒤따라 나섰다

군사들이 와서 대치하고있는 상태.

대장인 듯한 사내가 나와서 외쳤다

"역적 이균식은 어디 있느냐!!!!!!!!!!!!!!"

뭐라? 역적?

이균식은 어안이 벙벙해 뛰쳐나갔다

"무슨 말이더냐! 난 대장군이니라!"

"흥! 오랜만이오, 대장군? 미안하지만 그 토벌실패덕분에
우리가 죽게 생길판에 살길 모색하다가
애석하게도 그대를 희생양으로 찍었소이다
허허허. 폐하께서 그대를 생포해오라 했소!"

"네이놈! 강우장 니놈이 감히..!"

"흐흐.. 여봐라 뭣들하느냐 저 역적놈을 잡아라!"

군사들이 창을 꼲아잡고 달려갈새.

이균식은 당황하여 뒷걸음질만 쳤다.

그때 어디선가 바람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군사들이 엎어졌다

균식이 놀라 돌아보니. 33인으로 구성된 조의들이 봉을

들고 군사들을 쓰러트렸다.

모두 놀라기 시작했다

겨우 33인이 500군사를 깨고있었다!!!!

"태극곤이로군.."

나이가 많은 노인이 지긋이 말했다

태극곤이라! 대한강호 사이에서 비기로 전해지던 곤법으로

고구려파 무림인들만 배울수있다는 유일한 곤법이었다

이 곤법은 태극무늬 처럼 음과 양의 조화로

방어와 공격이 두드러진 최강 곤법이라 할수있다

군사들이 픽픽 쓰러트리자 비루먹은 개마냥 강우장은 군사들을

이끌고 도망갔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게 아니었다.

다음날 5만으로 구성된 군사들이 기습을 하여 그만.. 모두가 전멸하고

조의중 한명의 자식과 이균식만 살아남게 되었다

이균식은 다행히도 무관의 직감으로 깨어 조의의 부탁을 받고

그 갓난배기 아들을 데리고 피신한것이었다.

그 갓난배기가 바로.. 삼족오 청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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