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이 전신주를 물고는 움직이지 못한다....내겐 기회였다....놈에게 달려들어 머리 정강이를
쇠파이프로 박아버렸다.. 쇠파이프가 머리를 꿰뚫었는데.....미동이 없다!!
살아있다....놈은 살아있다...!!이럴수가 회피해야되 안그러다간...!!!
놈이 갑자기 전신주에서 이빨을 뺐다..그러곤 나의 복부를 가격했다....
엄청나다...이아픔....피를 토하면서 근처 담까지 날라갔다....
날라가면서 생각했다......
쇠파이프는 무력하다.....뇌를 뚫렸는데도 살아있다...저 생물체는 절대 인간이 아니다.....
놈의 미간에 힘줄이 섰다.. 놈이 머리에서 피가나는것을 보곤 쇠파이프를 뽑는다....
그러곤 담까지 날라간 나에게 거세게 쇠파이프를 던진다.....
쇠파이프는 원을 그리며 내게로 날라왔다.....피해야된다 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쇠파이프가 바로앞까지 아니 내 머리 위까지 날라왔다....이젠 죽는걸까?
'카 앙!' 쇠파이프가 바로 내 몸 중간에에 박혔다..
놈이 아쉽다는 듯이 아니다....재미있단듯 소리를 질러댄다 '끼이!!'
젠장 나 죽어.......하지만 놈은 인간이 아니다 그렇기에 나....죽는건가.....
하지만 꼼짝없이 죽어서 내 오장육부를 놈에게 먹히는건 싫었다.....왼손가락을 움직여봤다..
미동이 없다 감각이없다.... 오른 손가락을 움직여봤다....엄지 손가락만이 움직인다..
서서히 놈이 내게로 온다....놈은 김을 뿜어대면서 서서히 내게로 온다....!
두려워!....몸...움직여 움직이란 말이야..몸...!!!!!발...!!!!팔!!! 뭐든 좋아 움직여!!!!!!!! 움직이라고!!!!!!!!!!!!!안그러면 죽어!!!!!!!!!!!!!!!죽기싫어!!!!!!!!!! 이런 환경을 원한게 아냐!!!!!!!죽기싫어!!!!!! 죽기 싫어!!!!!!!!!!!!!!!!!!!!!!!!!!!!!!!!!!!!!!!!!!!!!!!!!!!!!!!! 놈이 온다....!!온다고....가만히 있다간 죽어!!!!!!!!!!! 죽기싫어!!!!!!!!죽기싫어!!!!!!!!!
몸을 움직히려고 온갖 힘을 다주고있는데....놈이 거의 다왔다...
'끼이~~끼~이!이!' 뭔가 말하는건가.... 기분좋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며 겨우 몇미터도 안되서 놈이 나를 내려다 보고있다...
"웃지마 이 빌어먹을 괴물아....." '끼이!끼이!끼이!~끼이끼끼끼이!!'못알아 듯겠지만 놈은 비웃는다...분명히.. "웃지말라고...이 미개물아.." "끼끼끼끼끼" 인간이 무시당한다..신이 자신의 모습을 빗대어 만든 장엄한 인간을.. 놈은 하등생물체 죽이듯 잡아먹고 무시당하고있다.... 하지만 어쩌란 말인가.... 놈은 인간보다 강하다 대체 어쩌라고.....신이 있다면 내게 자비를 베풀기를....빌라는건가?언제까지 기다리지? 아니면 몸아....움직여 움직여도 죽을테지만....죽을때까지 이놈을....이놈을....!!
움직여........................제발.... 신지의 심장은 멎었다.
<{검은구슬}괴물시점> "끼이....!끼이이이이!!!!!!!!!!!! <일어나봐...하등생물체> "짜증이 난다... 아까까지만해도 반항하던 생물체가 아까 죽어나가던 하등생물체<인간>와 같이 널부러져 쓰러져있더니... "끼이." <아까 나에게 한듯이 내눈과 네놈의 모체<머리>를 꿰뚫어주마....> 놈의몸에붙어있는 이상하고 딱딱하고 날카로운 이상한 물체를 뽑았다.....{쇠파이프} "끼이....끼이이!!!!!!!!!!!!" <머리에 박아주마!!!!!!!> 휘두른다....움직여봐 하등생물체......[신지는 못움직인다............] "끼이...끼기..끼이이!" <아까 그건 허구였군 이 생물체는 우리보다 하등해!!> "끼이...........끼이이!!!!!!!!!!!!!!!!!!!!!!!!!" <죽어...버려라!!!!!!!!!!!!!!!!!!!!!!> 그때 몸이 안움직인다.....피를 너무 흘린걸까...피곤해졌다... "끼이...이..!끼이...끼이끼이 끼끼끼 끼이이이 끼이!" <양분이 없을까....?> <이놈{신지}은 먹기 짜증나 나와 똑같이 괴롭혀야지. 피는 있는거같은데.> 이놈은 나중에 먹으면 굉장히 맛있을꺼야... 아...저기 마침 하등한 생물체가 보이는군 나는 하등한생물체의 뒤를 조용히 쫒아갔다.... 그 하등한 생물체가 근처이상한곳으로 들어갔다.... 아까와 같은 물체가 많은곳이군.....[공사장] 하등한생물체가 나를 보았다...하등한 생물체가 천천히 뒤를 돌아본다.... "끼이!!" <죽어!> 하등생물체가 놀랐는지 그 놈이 쓰던거랑 비슷한 물건을 들어 나를 찍었다... 뚫리지도 않는데.....이상하다...아깐 뚫렸는데...이놈은 아까 그놈보다 덩치도 커.. 최소래도 아프지 않다...얼레....놈에게 맞은건 아팠는데....뭐지...이건....그놈은 역시...
그놈 이놈들이랑은 틀려..... "끼이..!" <죽어> 놈의 머리를 물고 뜯어버렸다.... 그러곤 주름이 꽤많아보이는 연한 살<뇌>이 보였다.....딱딱한 골<뼈>를 부수고 씹었다.... 아주 단 물이 나온다.<뇌수> 이 생물체는 역시 맛이 좋다..... 실컷이나마 먹었다....이제 놈을 괴롭혀줘야지..
{신지} 아....컴컴해...몸아 움직여....잠깐...나 죽은건가.....죽었구나...
내몸 이제 먹히는걸까...?
하아....그렇게 따분하게살다가 구차하게 죽는구나....신은 없어....죽으면 이 어둠에서...
혼자....지껄이고나 있는거구나....인간들은 저놈한테 죽어나가겠지....
그놈 같은 놈들이 한마리만 있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아쉬워.....인간에게 힘이있었다면....인간의 뇌를 100% 발휘하면...
하지만 뭐해....인간은 다스리지 못하는 장기가 수두룩해.....생각해봐....
솜털.....귀를 동물처럼 스스로 움직이나....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인다는 보장있나?
인간은 겨우 자기들보다 작은 감기 바이러스도 겨우 이겨내는걸.....
인간은 역시...하등할지도 몰라...........아니....하등해....
그렇기에 난!!!죽기 싫었어....죽기 싫었단말이야!!!!!!!!!!!!!!!!!!!
증명해보이고 싶었어....인간은 신이만든거라고......
깨끗하고 아름다운거라고 하등하지 않다고.....난 '신'이 주신 인간의 몸을 소중히 여겼어.
그래서 내게 이런 저주스런 상황도.....신께 원망하지도 않았어...
내 원하는것도 못하고 공부도 잘 못했어...운동도 못했어....잘생기지도<?>않았어..
왕따당했어...부모가없다고....만만해보인다고...
그 흠이야....괜찮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젠 난억울해 억울하다고
난 부모님이 일찍돌아가 가족의 사랑도 못받고 난 죽은거란 말이야......
신이 있다면 대답해!!!!!!!!!!!!!!이럴꺼면서 나같은놈을 세상에 내보낸거야!!!!!!!!!!
"너는 나를 죽이고 싶겠지.....하지만 나도 네녀석을 죽이고 싶어......죽이고 싶어서...오금에 소름이 끼쳐오거든..... "
신지는 혈충위' 자세를 취하며 말했다.
"자 이제 서로서로 찢고 찢는 감촉을 느껴보자구....이 괴물아..."
"그으으" <.....>
"자 이제 시작해볼까?"
to be continue
--------------------------------------------------------------------------------------------- 너무 허접하군요..............워낙 한심한 터라.....
하지만.... 너무 욕하지는 마시고.....재발 죽이지만은 말아주세요....
으헉!!!!!!!!!! <다굴맞는 라이플래12>
<이미 제가 미연시를 만들고 있는 파일입니다>
저사진은 만든거구요..본 사진은 용량이 큰지라 흑....;;;깨져나오는군요.. 저 장면은 프레이 1화장면 되겠습니다
*혈충위 자세:검색에 쳐도 나오지 않을겁니다. 혈충위란 '피를 찔러서 에워싼다'란 뜻으로 왼팔목을 오른가슴 바로밑에 안착하고 오른팔을 왼팔 중간언저리에 올려놓습니다<세로> 칼날은 상대를 향하는 것으로 거의 에스크마 트리마 자세와 같이.. 회피와 찌르기 그리고 돌진 찔러서 베는 기술 되겠습니다.~<헤에;;;> 거의 세로 가로 모두다 사용하는 단검류 스탠딩이죠
그밖에 문 참,소울트리마,위왕 자세등이 '사용될 지도'...........모릅니다
<이자세들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죠?> -단검을 사랑하는 라이플래12-
월희의 토오노 시키는 에스크마트리마랑<찌르기 베기> '사운더 윙'<빠르게 베기>자세죠 나나야 시키는 '킬러용 스탠딩'<베고 찌르고 누르기{비틀기}> 일 겁니다..제 보기엔말이죠. 나나야시키는 자세란 자세는 다쓰니까 말할것도 없지요...대신 문참이랑 혈충위는 안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