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 1

미쓰타맨 작성일 08.01.21 23:16:55
댓글 0조회 601추천 0
 

공허함........

그냥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침묵.

그  어두운 통로를 나아갈 자신이 없는지도 몰라 이렇게 헤메이는것 같네요
이앞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 망이 먼저 앞서기에...
지금 난 자꾸 걸려 어퍼지고 쓰러지는데...
내가 찾는 당신은 어디에 있는지....
당신을 향한 무엇을 바라고 생각을 하는지...
멍청이처럼 빈 머리로 난 매일같이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당신은 날 보기는 하는지...

당신은 날 느끼기는 하는지...?
저 밑 깊은 얼음 물속의 차디찬 마음을 보아서인지..
당신을 향한  가슴아파오네요...
하지만 당신의 그리움에 당신의 생각에 당신의 그림자에
아직도 잡으면 잡힐것같은 당신이란 사람이 존재하기에
난 하루하루 당신이란 늪속에 더욱 빠지는것 같습니다..
이루지 못하는 꿈일지도 모르지만 난 이 늪속에서도 당신을 꿈꿔봅니다.
어쩌면  지금 한번 눈길 주지는 않을까...
혹, 어쩌면 지금 다시 날 되돌아 *는 않을까...
이젠 당신이란여자에게로서부터 돌이킬수도  정말 다시 돌아 올수가 없다면

내 기억속에서의 당신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싶은맘 간절할분입니다.
하지만 당신이란 기억조차 없다면 난 아마 백치가 되어있겠지요.

당신 내 기억의 모든것이며 내 정신을 맑게 해주는이여...
난 당신이 빠져나올수 없는 늪이란것을 느끼면 알며 생각하며
당신 늪속에서 나오려하지 않고 있는것은

당신의 내 삶이기에....

미쓰타맨의 최근 게시물

짱공일기장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