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혈전 - 11

헐헐헐2 작성일 17.07.17 0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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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풍은 정우의 목을 향해 상단베기를 하고 정우는 상체를 숙여 피하며 팔에 달린 칼로 혈풍의 낭심을 향해 찌른다.

 

혈풍은 오른발 돌려차기로 정우의 팔을 차서 정우의 공격을 차단하고 뒤에서 강력한 돌려차기로 혈풍의 머리를 노린

 

성수의 발차기를 상체를 숙여피하고 망치를 들고 달려드는 길재를 향해 접근하지 못하도록 장검을 아래서 부터 위로

 

사선으로 휘두른다. 정우는 양팔의 칼을 잽을 날리듯 마구잡이로 혈풍에게 찔러대고 혈풍은 장검으로 바쁘게

 

정우의 공격을 튕겨낸다.

 

이틈에 성수의 로우킥으로 성수 신발 앞꿈치에 달린 칼이 혈풍의 허벅지를 찌르고 혈풍은 다리의 화끈거림을 느끼며 몸을

 

회전시키면서 넘어지며 성수의 다리에 장검을 휘두른다. 자신의 공격을 성공 시키고 잠시 기쁨을 느끼던 성수는  혈풍의

 

공격에 당황하며 몸을 도약하며 다리를 피한다. 예상했다는듯 혈풍은 장검을 성수의 낭심을 향해 찌르려다가 뭔가가 

 

자신에게 날아온다는 걸 느끼고 그것을 장검으로 튕겨낸다. 길재가 던진 파란색 다이너마이트는 혈풍의 장검에 튕겨져서

 

주검이 되어 있는 철민에게 날아가서 철민의 몸이 폭파 된다.

 

길재 - 우왁!!! 철민아!!

 

아직 일어나지 못한 혈풍의 얼굴에 성수는 사커킥을 날리고 혈풍은 상체를 뒤로 제껴 피하면서 발차기로 성수의 버팀목이

 

되는 다리를 차서 성수를 넘어트린다. 무방비 상태가된 성수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정우는 괴성을 지르며 도약해서 아직

 

일어나지 못한 혈풍에게 칼을 찔러대고 혈풍은 길재를 향해 굴러서 피하며 빠르게 일어서며 길재에게 하단베기와 상단베기

 

하고 빠른 뒷걸음질로 두번의 베기를 피해내는 길재의 얼굴에 강한 돌려차기를 가격하고는 길재의 복부에 찌르기를 하려고

 

하는데 성수가 이단옆차기로 혈풍의 어깨를 가격하여 혈풍은 길재를 공격하지 못하고 철민의 주검쪽으로 밀려난다.

 

길재는 가방에서 빨간색 다이너마이트 여러개를 꺼내 불을 붙여 혈풍에게 던지고 혈풍은 장검을 좌우로 휘둘러서

 

다이너마이트들을 튕겨내고는 다이너마이트가 터지기 전에 빠르게 길재에게 달려들고 이를 본 정우가 혈풍에게 달려가

 

혈풍의 하반신 태클을 하여 넘어 트린다. 이때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며 파편들이 혈풍과 정우에게 날아와서 둘은 전신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길재 - (쓰러져 있는 정우에게 달려와서 정우의 상체를 안고) 정우야 이놈아 괜찮냐?

 

성수 - 길재야 조심해!!

 

정우 옆에 누워있던 혈풍은 장검으로 길재의 옆구리를 찌른다.

 

길재 - (입에서 피를 토해내며) 컥!!! 젠장!!

 

길재의 피를 얼굴에 덮어쓴 정우는 깨어나고 길재가 공격당한 상황을 보고는 찌르기로 혈풍의 얼굴을 공격하고 혈풍은

 

가까스로 피해서 정우의 칼이 혈풍의 볼을 스치며 혈풍의 우측 볼에서 피가 흐른다.

 

혈풍은 정우와 길재를 공격하기 위해 길재의 복부에 박힌 장검을 빼내려는데 길재가 양손으로 칼날을 꽉 잡고는 

 

자신의 몸에서 장검을 뽑지 못하게 한다.

 

길재 - (손과 입에서 피를 흘리며, 당황 해 하는 혈풍을 향해) 조까!!

 

혈풍은 장검을 놓고 구르면서 일어나려 하는데 길재가 이번에는 자신의 옆구리 연장 벨트에 달려있던 망치를 꺼내 못뽑이

 

부분을 내려쳐서 못뽑이 부분이 혈풍의 허리벨트에 걸려 혈풍은 도망을 못가게 되고 이때 성수가 달려와서 도약하며

 

돌려차기로 혈풍의 옆구리를 신발 앞꿈치에 달려있던 칼로 찌르고 연달아 공중에서 몸을 회전하며 뒤후리기로 혈풍의

 

얼굴을 공격하자 성수의 신발 뒷꿈치의 칼날이 이번에는 혈풍의 왼쪽 볼을 찢는다.

 

이때 여러명의 빠른 발자국 소리가 들리며 혈풍의 부하들이 쇠파이프와 사시미 칼을 들고 들어온다.

 

부하1 - (자신의 뒤에 서 있는 남자들에게) 저새끼들 다 조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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