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유진출한답시고 껄쩍거리다가 몇편 안쓰고 말아먹고 포기했던 세뇌포터 입니다.
잡설쓰면 비추먹을듯 하니 그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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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뭐지...?
나는 분명 자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딘지 모르겠다 분명 난 피곤해서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그런데 지금 여기는 내가 한번도 본적도 없고 짐작도 되지 않는 전혀 생소한 곳 이다...
그리고... 날 정말로 미치게 하는것은..... 이것이 꿈은 아니라는 것 이다...
왜냐고..?
어떻게 알았냐고...?
나는 꿈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그사람은 입을 움직이지 않는다... 말소리도 없지...
그러나... 그냥 그런가보다 ... 하고 알수 있다...
짐작 정도가 아니지... 마치 텔레파시같아...
Part.2 여긴 어디지...?
분명 꿈은 아니다
분명 여긴 대 도시며 나는 지금 한 방안에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어둡다... 옆에 나있는 창문 하나만이 방안을 약간 밝게 해줄 뿐이다...
게다가... 나를 더더욱 놀라게 한것은.... 여기에 나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며... 그들은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꼭은 아니지만.... 나에게 꿈을 꾸는것 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었지...
그런데 대충 구석에서 다른사람들 하는말을 들어보니 모두 공포에 질려 있었으며.... 여기가 어디냐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지.... 일부는 발작증세를 보이며 누구를 해치려고 하고 있었지...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말렸으며 몸싸움중에 다치는 사람도 있었어....
그러니까... 그방은 그정도로 넓었지...
Part.3 등장...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들어오는군... 누구지...?
정장을 입고 선글라스를 꼈으며 잘 다듬어진 머리 스타일...
마치 국가 정보국 요원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리고 그는 문켠에서 서있었지...
하여튼 재수없게 생겼다... 항상 벌레씹은 표정을 하고 있었지..
Part.4 혼란...
그 방안엔 나를 포함해서 40명정도의 사람이 있었어... 그 왕재수를 빼고 말이지...
그런데 갑자기 불이 켜지더군.... 그때까지 형광등이나 달려있는지 의문이었지만 말이야...
그러더니 그 망할 왕재수가 6연발 권총으로 허공에 총을 난사하더군...
뭐하는 짓거리냐...
그러자 사람들은 갑자기 소리를 질러대며 방안에 태풍이 난듯 이리저리
움직이며 그 왕재수한테로 멀어지려고했지... 나는 그때까지 계속 쪼그려있었어...
그런데..
혼란이 좀 진정이 되자... 그녀석이 날 쳐다보는군...
나만 빼고 다 저쪽 구석에 있었으니까 말이야...
나오라는군...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치 꿈을 꾸는거처럼 그사람이 나보고 나오라고 말하는걸 느낄수 있었어...
마치 텔레파시처럼 말이야...
그런데 내 마음은 가기 싫었지만 몸이 혼자서 움직이는군...
기분나쁜 일이었지만 그래도 이게 꿈이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좀 나아졌지....
Part.5 이런 십알
이거참... 꿈이라도 정말 기분이 나쁘군....
나가니 그 방과는 완전 분위기가 다른 복도가 나오더니 날 다른 방으로 데려가는군...
그곳엔... 철제의자,온통 흰 벽 철제 탁자가 있었고 수많은 형광등으로 환하게 밝혀져 있었지...
그런데 기분나쁜건 그 재수없게 생긴놈같이 정장에 선글라스 끼고 머리 잘 다듬고 기름떡칠한
놈들이 한줄로 쫙 서서 날 지켜보고 있었지...
그리고는 날 데려온 자식은 날 앉히더니 반대편에 앉더군...
선글라스를 벗으니 더 재수가 없게 생겼어....
그러더니 나에게 묻는군...
"여긴 어떻게 왔지...?"
내가묻고싶은 말이다 기름대갈이야....
"글세 모르겠군요..."
"여기 온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니야... 당신이 본 저 사람들은 자네가 보기엔 자네와 비슷한거 같지만...
틀리지... 들어내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틀려.... 그런데 자네는 아니군..."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당신들 누구야?!"
"우리의 정체를 나도 알려주고는 싶지만... 규정상 안된다네... 아주 중요한 일을 하지..."
그리고 그는 이어서 말한다...
"그리고 당신은 우리를 이미 보고 말았으니... 그냥 놔줄순 없다네... 우리에겐 기억을 지운다느니
그런 기술은 없으니까 말이야 하하하"
정말 재수없는 놈이다...그리고 이상한 소리를 짓껄이다니...
"그럼 난 어떻게 되는거야!?!"
"아아... 너무 빨리 알려고 들지 말게나... 당신에게 두가지 선택권을 주겠어....
1. 그냥 여기서 바로 사살당한다... 2.우릴 돕는다... "
그래 뭔진 몰라도 일단 살고 봐야겠군... 보통놈들은 아니야...
"...."
"생각할 시간을 주겠소... 앞으로 48 시간동안이오..."
그렇게 난 독방에서 감금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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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편은 끝났군요... 한편에 5파트씩 진행할 예정이며 너무 질질 끌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은 아직 못 정했습니다... 제목을 독자 여러분께서 지어주셨으면 하네요...
이 글은 주인공이 겪었던 일을 자기 자신이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관점으로 진행됩니다.
추천수를 많이 못받더라도 일단 연재는 끝낼 것이며 항상 불 규칙적인 -_- 연재를 약속 합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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