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주소: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12/17/cho*/v19281778.html
(나는 위 문장 전체의 주어가 없으므로 내가 누군가를 욕한게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나는 이 글이 남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임을 먼저 내 입으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나는 우리 모두 앞으로 글을 쓸 때 문장마다 반드시 주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생각하기를 문장마다 주어를 밝히지 않으면 이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와 더불어 가능하면 내가 쓰는 나의 모든 구절마다 그 주어를 내가 정확히 밝혀 주어야
혹시 모를 오해를 내가 막을 수 있다고 내가 생각합니다.
나는 앞으로 국어와 국사도 영어로 배우게 되는 시대에 이르러 나부터라도 국어의 바른 사용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내가 생각합니다.
나는 어감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주어를 '저'로 쓰지 않고 '나'로 썼음을 여러분이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를 나는 바랍니다.
나는 생각하기를 나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나의 감사를 드립니다.
p.s. 나는 이명박의 발언에서 주어로 보이는 '금년'이라는 사람이 bbk 설립자임이
분명하므로, 빨리 잡아 족쳐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