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아래 글 댓글에서나 아님 직접적으로 쪽지로
'같은 나라 여자 욕하니까 좋냐?' 식 반응이 보이길래...
뭐...다른나라 년들은 좀 어떤지 함 써보겠습니다..
그리고..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생긴 주관적인 글입니다..
여기서 '어..내가 아는 XX나라애는 안그렇던데?' 이런 강아지 옹알이 하는 소리는 않봤으면 좋겠습니다 ㅡ_ㅡ;;
1.일본년
강점.
[한국여자에 비해 독립적임]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정신적으론..뭐 본토인 열도에서 일본년을 사겨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서로 타국인지라 정신적으론 의지를 많이 하는 편임..
남친 감동 시키기 위해 사귀는 애들 같음;; 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받길 바라는 것도 딱히 아님...
물론 인간적인 give & take 도 없다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여자들 처럼 '내가 이번에 10을 했으니 넌 1000을 해라..' 이런 기대 심리로 잘하는 게 아니라는 것임..;;
[오픈마인드한 잠자리]
솔직히 한국 여자들...........
좀 19금 얘기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oral도 마치 무슨 엄청난 변태 행위인냥 기겁하는 여자들 죤내 많음..ㅡ_ㅡ;;
정상위, 뒤짚은 정상위 정도만 허용되고 doggy 정도만 되도 꺼려하다 그외 체위 역시 변태 행위로 치부하는 여자들도 많음..
허나 일본년들에겐 진짜 무슨 풍차돌리기 같은 체위 아니고서야 체위 변화 정도는 얼마든지 열려있음..
거기에 한국여자들의 침실 매너도 참 좆같은게...
다 그런건 아니지만...(오히려 역립인 여자도 봤지만..)
다수의 여자는 애무는 여자가 받는 것이지 여자가 해주는 것은 아니다..같은 죤내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여자가 겁나 많음 ㅡ_ㅡ
그런 주제에 애무 좀 소홀이 하면 사랑이 식었네 어쩌네 개 지랄을 함...
(좆같은 년이 생일 한번 내 핫핑크젓 애무 해줄까 말까 한 년이..아오..갑자기 전 여친 생각나서 빡치네..)
[귀여운 질투..]
한국 여자는 질투심이 솔직히 다른나라년들에 비해 너무 많음..거기다 그 질투심을 어필하는 방법도 남친에게 죤내 공격적이고 이게 지금 남친에게 더 사랑을 받고 싶어서 이러는 건지 아님 남친으로 노예로 만들어서 툭하면 '죄송합니다' 소리를 들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음..ㅡ_ㅡ;;
하지만 일보년들의 질투를 하는 방법은 많이 다름..
얘네는 우선 질투가 나면 남친에게 더 사랑을 받기 위해 어필을 함...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바로 그 장소나 당사자 앞에서는 보통 참음...그러다 그날 밤 품속에서 훌쩍훌쩍 되면서 (실제론 거의 울지도 않고;;) 애교를 부림...
남친이 길가다 다른 여자 다리를 처다보면 다음날 자기도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오고..
가슴이 큰 여자를 보면 하다못해 가슴 노출이 좀 더 된 옷을 입고 나옴...
길가다 다른여자 처다보면 무슨 2012에 나오는 헤일이 몰려온 것 같은 반응을 보이는 어느나라 년들하고 너무 차이나는 리액션..ㅡ_ㅡ
[의지를 하면 상대에게 모든 것을 맞긴다...]
이건 무슨 얘기냐면..예를들어 우리나라 여자들은 보통 데이트 코스를 남자가 짜오길 기대한다..지들은 아무것도 않하면서..
그런데 그 데이트코스가 자기 취향이 아니면 하루종일 컴플래인이다 ㅡ_ㅡ;;;
'아직도 내 취향을 그렇게 몰라?'
아니 ㅅㅂ 그럼 니가 좀 짜오던가...
또, 어디를 놀러가자고 자기가 제안해 놓고 그곳에 대한 사전 조사는 다 남자의 몫이다..돈이야 말 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 여자는 [의지하되 평가는 내가한다]
얘네는 한번씩 자기가 데이트 코스를 짜 오는 것은 물론이요
자기가 놀러가자고 한 곳은 거의 여행 가이드 수준으로 준비한다..
혹 남친이 데이트코스가 맘에 안들면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쯤에 살짝 언급하는 정도..이것도 왠만큼 맘에 안들지 않으면 얘기도 않한다..ㅡ_ㅡ;;
단점.
[남자에게 텔레파시 능력을 요구 함..]
예를 들어..
올만에 사는 동네에 친구가 왔음..
하루 이틀있다가 다시 떠날 친구라서 펍에 나가서 술한자 하고 싶지만 이미 여친과 약속이 되어있는 상황
당연히 남자는 여친에게 양해를 구하겠지요..
그럼 정말 티없는 함박웃음과 함께 자기 걱정 하지말고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함..
오히려 '동네에 올만에 친구가 왔는데 같이 술한잔 않하면 니가 어디 친구니?' 이러면서 등떠밀러 보냄..
나가서 친구 보는 동안 뭔가 살짝 미안하면서도 참 '아 역시 내 여자야..'라는 생각으로 뿌듯해서 집에 돌아오면...
ㅅㅂ년이 처 울고 있음..ㅡ_ㅡ;;;
늦게 와서가 아니라
'가란다고 진짜 가냐?' 반응임.. ㅡ_ㅡ;;;;;;;;;;;;;;;
보통 이럴땐 여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알아차리게 약간은 비꽈서 다녀오라고 하는 게 맞는데..
얘네는 그런 법이 없음...
'내 맘을 그렇게 몰라? 꼭 말로 해야 돼?'
야이 ㅅㅂㄴ아!!!!!!! ㅡ_ㅡ;;
[그리고 역시 역사 문제...]
한일 커플에서 불문율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절.대.로 양국의 근대사 얘기를 하지 말라는 것임..
하지만 오래 사귀다 보면 어쩔수 없이 말이 나오게 되고 그러면 얘네가 얼마나 무식하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게 됨..
예를들어..
이런저런 양국의 근대사 관련의 사건을 얘기하면 얘네는 당최 알지를 못하는 대단한 반박을 못함..
그와중에도 하는 반박은..
'전쟁이 나쁜건 알겠는데 왜 일본에게만 그러냐? 식민지배 한 나라가 일본 밖에 없냐?'
(ㅁㅊㄴ 딴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 식민지배한건 난 ㅅㅂ 모르겠고.. 우리나라 얘기니까 하는거다..)이러면
'어찌됬건 너도 나도 그 상황에 있던 사람이 아니니 왈가왈부 할 수 없는거다!'
(이뭐병...아니 그러면 역사 공부는 왜하는건데? 그리고 세상 모든일을 스스로 경험 할 수가 없으니 책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찌됬거 우린 왈가왈부하면 안됨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직접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 그래? 그럼 지구에서 우주 밖으로 실제 나가본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냐? 그우주 밖으로 나가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우주 밖에는 공기가 없다는걸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겠네?)
'응'
(야이 ㅅㅂㄴ아!!!!!!!!!!!!! 그걸 직접 경험하면 뒈져!!!!!!!!)
.
.
.
ㅡ_ㅡ;;;;
[은근히 자기들 선진국시민이라고 턱 치켜새우는 일이 자주 있음..]
미국 콜롬바인에서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일어나면
'아 역시 세상에 일본 처럼 평화롭고 정상적인 나라는 몇 안돼..'
(야 ㅅㅂ 비교대상이 너무 하드코어한거야 ㅡ_ㅡ;;)
우연히 길에서 가라데 퍼포먼스를 구경하게 됬는데..
'아 역시 일본인의 부시도 정신은 멋져...덩치 크다고 일본남자에게 덤볐다간 뼈도 못추린다고'
(좆까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음날 일간지에 공원에서 일본 남자가 동네 양아치한테 돈 뜯기고 죤내 처 맞았다는 기사가.....
(야...얘는 부시도 정신을 잊었나 보다 야..ㅋㅋㅋㅋ)
'ㅡㅡ.......'
중국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터진 뉴스를 보자
'도대체 짱께들은 뭐가 문제인거임?? 쟤네는 지구에 가장 큰 암덩어리야!!'
(응 그래 맞는 말인데...아키하바라에서 씹덕에 의한 묻지마 살인 사건을 그세 잊은거니? 똥싼 개가 설사했다고 뭐라하는 꼴이란다..)
반응이 좋으면 다음 영국년들에 대한 고찰편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