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리즈 다 봐도 결론을 모르겠네요.

결국 본이 원해서 상부가 명령만 내리면 아무 죄책감도 없이 사람을 죽이는 인간병기가 되었으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평범한 시민을 인간병기로 만드는 cia는 좆까라..

이게 주제인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 마지막에 본이 훈련받은 장소에서

그 남자로부터 예전 기억을 되찾는 장면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가면을 씌운 남자를 죽이라고 해서 죽인것 까진 알겠는데

마지막에 건물에서 뛰어 내릴때 '그때 왜 날 죽이지 않았지?'라고 묻는건 뭐고,

'너도 나를 죽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잖아'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데 이 말의 의미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상 굉장히 중요한 말인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