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생각이 다른다고 틀린건 아니다
생각하려고 하는데
종교나 정치는 존중할라고 하는데 힘들고
그냥 대화를 피하는게 최선이고
기타 다른 생각들 동물 생명에 관한 그런 것에도 필요 이상으로 예민해지고
그래도 전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인신공격성 발언은 안하는데
사람하곤 살아봤냐 부터 날 무시하는 그런 말들
역시 여린 마음에 상처를 받지만 어그로 끌러고 지랄하는 거다 생각에 무시할라고 노력하고
내로남불이 아무리 안되려해도 결국 내로남불이 되고
그래도 싫은 건 어쩔수 없고
내가 먼저 시비 건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을 말했는데 그냥 넘기면 될 일을 계속 시비 거는 거 보면 어그로 같고....
참는게 무시하는게 인지상정인데
가끔은 연예인 처럼 유명하면 고소미 먹일텐데 생각도 들고
억울할 때가 많아요...내 생각을 말한게 지랑 생각이 다른게 이렇게 인신공격까지 당할 일인가 싶고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되는 게 우리 부모도 마찬가지고 서로 본인 입장에선 그게 옳은 것이라는 사고니 세상은 사실 모순이 많고 내로남불 투성인데
어그로 끄는 새끼들 말이라고 시부리나 싶고
그렇네요....첨에 짱공할때는 닉을 잘못 정해서 계속 어그로 꼬여서 탈퇴하고 다시 하니 완전 태도 달라지고
그땐 나란 존재 자체에 개지랄 염병해서 적응 덜했고 멘탈 약할때라 탈퇴했는데 닉 바꾸고 나서 태도에 사람들의 진실을 알아버려서 적응을 해서 이젠 누가 누군지 어떤 인간인지 알지만
그동안 어그로도 많이 유입됐고 닉 다수로 다굴까는 인간도 있고 정신승리하는 애도 있고 어그로 끄는 애들도 있고 참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고 귀신보다 사람이 젤 무섭다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그런 밤 입니다
이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변한 내가 슬프고... 지치네요.....